[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귀요미 황후' 임세미가 환한 미소를 되찾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 연출 이상엽)에서는 앞서 옥에 갇힌 아버지(정성모 분)로 인해 마음 고생이 심했던 은혜황후(임세미 분)가 밝은 모습을 되찾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혜황후와 설난이는 투호놀이를 하며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잊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줬다. 멀리서 이를 지켜 보던 무령왕(이재룡 분)과 명농(조현재 분)도 궁 안에서 웃음 소리가 넘친 것이 오랜만이라며 즐거워한다.
사랑스러운 둘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황후가 다시 미소 지으니 내 마음도 녹는 것 같아요" "황후는 역시 독한 것보단 귀요미가 짱이에요" "설난이랑 황후 웃는 거 보니 정말 따뜻하고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다시 돌아온 '귀요미' 황후의 모습을 반가워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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