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가 17일(현지시간) 유로존의 11월 소비자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에너지 가격이 전월 대비 0.8% 하락한 가운데 식료품과 공산품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이날 유로스타트는 지난 3분기 고용비용지수는 전년동기 대비 1.0%, 임금은 1.3% 상승했다고 밝혔다. 모두 2010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상승폭이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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