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용의자' 박희순 "대본 받기 전 출연 결심"… 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용의자' 박희순 "대본 받기 전 출연 결심"… 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박희순이 '용의자'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것은 바로 원신연 감독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다.

박희순은 9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의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용의자'(감독 원신연) 시사회에 참석해 "대본을 받기 전에 일단 하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의 이러한 선택에는 원 감독과의 첫 인연인 '세븐데이즈'가 크게 작용했다. 박희순은 "일단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세븐데이즈'가 큰 영향을 줬다"며 "함께 했던 감독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희순은 또 "친구 관계가 돼 더 큰 믿음이 생겼다"며 "대본을 읽고 나서 역시 탄탄한, 액션의 지문만 보더라도 영상이 그려지는 훌륭한 시나리오 때문에 당연히 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용의자'는 조국에게 버림받고 가족까지 잃은 채 남한으로 망명한 최정예 특수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박희순은 방첩 분야의 최고 베테랑 민세훈 대령으로 분해 극의 중심을 이룬다.
한편 박희순을 비롯해 공유, 조성하, 유다인 등이 출연하는 '용의자'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37분.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사진=정준영 기자 jj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