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되면서 이때를 전후해 월마트 등 미 전역의 대형매장에서 주먹다짐과 총격이 발생했다.
시카고에서는 경찰이 소매치기로 의심되는 쇼핑객에게 총을 발사했으며, 라스베이거스에서는 고객이 구매한 TV를 빼앗기 위해 절도범이 총을 발사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총기사고도 발생했다.
다행히 지난해처럼 압사로 인한 사망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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