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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아경…아시아경제 기자 20명, 후생원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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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아시아경제신문 기자들이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서울후생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

9일 아시아경제신문 기자들이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서울후생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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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우리 아이들이 워낙 많이 먹는데 간식비에 보태 쓰겠습니다."

9일 서울 서대문 소재의 구세군서울후생원. 이른 아침부터 모인 아시아경제신문 20여명의 기자들이 10여일간 편집국에서 모은 금일봉을 김지현 과장에게 전달했다. 아시아경제신문 기자들이 구세군서울후생원을 찾은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돌아보자는 취지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한 기자들은 펜 대신 걸레, 빗자루를 손에 들고 오전 9시부터 3시간에 걸쳐 지하식당, 숙소, 계단 등을 청소했다. 5층 옥상에 방치돼 있는 의자 등 잡동사니를 1층으로 끌어내리고 정리정돈 및 청소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진행한 구세군서울후생원은 신생아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8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1918년 설립됐으며 학습지도 프로그램, 자립지원 프로그램, 전문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아이들이 향후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고 있다.

아시아경제신문은 앞으로도 젊은 기자들이 주축이 돼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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