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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KDB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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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550억원(-1.8%, 전년동기대비), 598억원(+18.7%)으로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했는데, 공공사업 참여 제한에 따른 사업기회 축소 등으로 IT서비스 매출액(3382억원, -11.6%)이 감소한 영향이 크다. 비IT 매출액은 21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0% 증가했으며, 이는 중고차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유통(엔카네트워크)부문 매출액(1637억원, +18.9%)이 증가한 것이 주요했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1.9%포인트 개선된 10.8%를 기록했는데, 수익성이 양호한 OS사업의 비중 확대와 대형 물건위주의 수주 진행, 비용효율화로 원가율 개선,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해외사업 부문의 매출증대(3분기 449억원, +84.8%)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4분기는 해외 수주 지속 및 모바일 결제사업 본격화다 예상된다. 해외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수주한 대형 사업들의 본격적 시행으로 매출성장이 나타나고 있다. 4분기에도 해외사업 매출액은 544억원(+47.0%)이 예상된다.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800억원(+69%,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1조1600억원(흑전, 영업이익률 28.5%)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은 우시 팹(Fab) 화재 상황에서 달성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은 낸드플래시 생산규모를 축소하고, D램 생산으로 대응한 것은 적절한 전략적 선택으로 판단된다. PC D램 가격 급등 상황을 적절히 활용해 재고자산은 전분기 1조4400억원에서 1조1500억원으로 감소했다.
-내년 1분기 실적은 'V자형' 반등을 나타낼 것이다. D램 가격의 소프트랜딩을 예상한다. 회사측은 11월 이내에 우시 Fab 재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일부 장비 반입이 지연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따라서 4분기 실적의 일시적인 하락은 불가피하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4400억원, 영업이익 8000억원이 예상된다.

토비스
-토비스는 1998년에 설립되어 카지노 모니터 사업을 시작으로 LCM(LCD 모듈)과 TSP(터치스크린패널)로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주요 제품별 매출 비중은 LCM 63%, 터치패널 17%, 산업용모니터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터치패널 부문이 크게 성장해 매출 비중 28%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별기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414억원(+45%,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72억원(+134%)으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LCD 모듈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점이 주요인으로 파악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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