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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이-대명, '상암 사보이시티 DMC'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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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이-대명, '상암 사보이시티 DMC'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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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명동 사보이호텔 등을 보유한 사보이그룹과 레저업계 선두기업 대명그룹이 시행·시공사로 손을 잡고 주거용 오피스텔과 오피스 복합단지 개발사업에 나선다.

사보이그룹과 대명그룹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DMC 상업업무용지 내 B6-1블록 현장에서 '상암 사보이시티 DMC(조감도)' 건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사보이그룹이 시행하는 '상암 사보이시티 DMC' 개발사업의 시공을 대명그룹 계열사인 대명건설이 맡게 됐다. 또 두 그룹은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향후 미래지향적인 사업 파트너가 될 것을 선언했다.

'상암 사보이시티 DMC'는 지난 8월21일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견본주택은 서울 목동 SBS 사옥 맞은편에 마련된다. 오는 11월 착공과 함께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조인식에는 신현숙 사보이그룹 회장과 조현식 부회장, 조성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흥석 대명그룹 총괄사장, 최낙문 대명건설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상암 사보이시티 DMC'는 주요 언론사, IT회사 등이 몰리면서 '제2의 여의도'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암DMC 내 5378㎡ 규모의 땅에 들어서는 지하 4~14층 총 403실의 소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이뤄지는 단지다.

연내 준공 예정인 문화방송(MBC) 상암 신사옥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인근에 약 800개 미디어 관련 기업과 6만8000여명의 종사자가 상주할 예정이다.

한편 사보이그룹은 1930년 사보이상사를 설립한 이래 1957년 그룹의 모체인 사보이호텔(현 사보이 F&B)을 설립해 호텔업과 부동산업을 주업으로 발전해 현재 13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1979년 창립한 대명그룹은 레저·건설·여행·문화·외식분야를 아우르는 그룹으로 성장해 대명홀딩스, 대명레저산업, 대명건설 등을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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