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차승원 아들 차노아를 고소한 A양의 어머니가 강력 처벌을 원하고 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차노아를 고소한 A양의 어머니가 최근 탄원서를 제출하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을 찾은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 인터뷰에 응한 A양의 어머니는 "(차노아가)재판 받는 중에도 반성하지 않고 미성년자 성폭행 감금, 방화 그런 일을 벌여서 엄마로서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탄원서 제출하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재판 진행이 오래되니까 위궤양, 위염까지 생겨서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앞으로 또 다른 범죄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추호도 합의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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