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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경찰서·함평군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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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안전하고 살기 좋은 함평 만들어 나가겠다”
안병호 함평군수(왼쪽)와 강칠원 함평경찰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병호 함평군수(왼쪽)와 강칠원 함평경찰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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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경찰서(서장 강칠원)는 19일 함평군(군수 안병호)과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운전면허를 보유한 운전자가 무위반·무사고 준수를 서약하고 경찰에 서약서를 제출한 날로부터 1년간 이를 지킬 경우 운전면허 10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다.

한 번 서약서를 제출하면 1년이 지나기 전까지는 다시 제출할 수 없고, 1년 내에 교통위반이나 사고가 발생할 경우 그 다음날부터 서약서를 다시 제출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칠원 함평경찰서장은 “우리 경찰과 행정이 함께 적극적인 자세로 다각적인 접근방법을 모색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병호 함평군수와 강칠원 함평경찰서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병호 함평군수와 강칠원 함평경찰서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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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함평군수는 “저부터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군민들께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이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함평군에서는 올해 상반기에만 3명이 사망하고 116명이 다치는 등 145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함평경찰서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가 정착되면 관내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사망·부상률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오는 8월1일부터 시행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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