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퍼스트빌 스타, 소형 위주 삼성전자 인접...KTX·GTX까지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주거용 오피스텔이 4.1부동산 정책의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 대상에 포함되면서 올해도 임대수익형 오피스텔의 열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직주근접 입지와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소형 오피스텔들의 경우 품귀현상이 일어날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어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쏠리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우남건설이 동탄1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동탄 퍼스트빌 스타' 오피스텔이다. 지하 4층~지상18층 총 1052실, 옛 12~14평의 소형평형 위주로 구성된 이 오피스텔은 8000만원~9000만원대의 타 오피스텔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풀옵션 제공으로 가파른 계약률 상승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의 특별분양 혜택까지 제공해 초기 부담을 한층 줄였다.
이 소형 오피스텔은 동탄1신도시에 공급된 최대 규모의 오피스텔로서 랜드마크가 기대되는데다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기흥사업장이 가까운 최적의 직주근접 오피스텔이다. 이 곳의 상주 근로자만 약 12만명으로 넘치는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어 높은 임대수익률이 기대된다.
개발호재와 향후 추가될 배후수요도 남다르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는 최근 새로운 시스템반도체 S3라인 증설과 세계 최대규모의 종합부품연구소(DSR)로 인한 대규모 인력이 지속적으로 유입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근 IT단지의 다수 업체와 동탄일반산업단지의 대규모 기업체 입주, 한림대 종합병원(800병상)의 개원 등으로 풍부하고 거침없는 임대수요를 누릴 수 있다.
최근에는 연면적 약 30만㎡, 상주인력만 1만여명에 이르는 수원 디지털시티 내 'R5' 연구소 입주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55만6,000㎡의 규모로 판교테크노밸리의 2배에 이르는 동탄테크노밸리가 동탄2신도시에 조성돼 향후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탄2신도시 및 반월.기산지구 등 인근의 대형 개발호재가 풍부해 확충되는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또한 향후 부동산 호재시 시세 경쟁력 확보와 자산가치 증대효과까지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주변 고시텔마저도 공실이 없고 고시텔 월세가 45~50만원 선이며 동탄 퍼스트빌 스타 오피스텔의 입주시 예상 임대수익은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가 65만원선이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인덱션, 샤워부스, 화장실 등이 모두 갖춰져 있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로 저렴하다.
동탄 퍼스트빌 스타 분양관계자는 ‘현재 동탄신도시 내 오피스텔 공실이 전무하며, 폭발적인 인구 유입으로 임대가는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입주시에는 7~8% 이상의 임대수익률이 기대된다“며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인접한 입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고 있어 꾸준한 거래량과 환금성, 투자가치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탄 퍼스트빌 스타는 ‘성공 분양 감사이벤트’로 계약자 및 모델하우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100% 생활용품 당첨이벤트’를 실시해 실생활에 유용한 상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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