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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가호 닮은 '라소' 보며 아빠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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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가호 닮은꼴 라소에 아빠미소

▲ 지드래곤 가호 닮은꼴 라소에 아빠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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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드래곤이 자신의 애완견 가호를 닮은 '라소'를 향해 아빠미소를 지었다.

17일 온라인에는 최근 월드투어 'One Of A Kind' 일정을 마치고 글라소 비타민워터 광고 촬영현장을 찾은 GD의 촬영 직찍이 공개됐다.
이는 지난 10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5가지 글라소 비타민워터 스페셜영상 중, 'GD 강아지 라소라소글라소 편' 촬영장에서 찍힌 것으로, 지드래곤이 촬영 대기 중인 강아지 '라소'를 보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태어난 지 7개월 된 라소는 지드래곤의 애완견 가호와 같은 차이니즈샤페이 종으로, 몸에 비해 큰 머리와 쭈글쭈글한 외모가 특징이다.

촬영 내내 라소 곁을 떠나지 않았던 지드래곤은, 현장 스텝이 다가와 "라소 눈을 보니 잠이 오는 것 같다"고 하자 주름이 많은 '라소의 이마'를 한껏 치켜 올려주며 "촬영할 땐 저도 안 졸아요~"라며 재치 있게 라소를 대변했다.
이어 라소가 눈을 '찡긋'하게 뜬 채 자신의 몸을 부비며 재롱을 떨자 지드래곤은 "나 지금 라소에게 조련당하고 있는 거지?"라며 라소의 매력에 푹 빠져 있음을 인정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가호 닮았네요", "강아지랑 지드래곤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둘 다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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