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추신수, 2루타에 동점 득점까지…팀 역전승 견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추신수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추신수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2번 타순으로 자리를 옮겨 안타를 쳤다.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다. 2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 1볼넷을 기록했다.
유일한 안타는 장타였다. 0-1로 뒤진 6회 1사에서 상대 선발투수 왼손 트래비스 우드로부터 시즌 17번째 2루타를 빼앗았다. 시속 90마일의 직구를 때려 좌중간 담장을 그대로 맞혔다. 추신수는 브랜든 필립스의 중전안타를 틈타 홈을 통과, 동점 득점을 올렸다.

출루는 한 차례 더 있었다. 1회 1사 첫 타석에서 6구 접전 끝에 볼넷을 골랐다. 추신수는 이어진 조이 보토 타석에서 2루 베이스를 훔쳐 시즌 6호 도루에 성공했다.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는 없었다. 선두타자로 나선 4회 두 번째 타석에선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우드의 바깥쪽 시속 91마일 직구를 공략하지 못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80을 유지했다. 출루율도 0.430으로 이전과 동일. 신시내티는 선발투수 마이크 리크의 8이닝 1실점 호투와 토드 프레이저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종길 기자 leemea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국내이슈

  • '세계 최초' 미인 대회에 1500명 도전…심사 기준은 '손과 눈 주변' "비트코인 8월까지 5배 폭등"…'부자 아빠' 저자의 전망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해외이슈

  • [포토] '전우여 평안하시오...'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PICK

  •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