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프랑스 파리서 韓 전통가곡 울려퍼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최근 양일간 프랑스 세계문화의 집에서 한국예술특집프로그램 ‘여성가곡 완창’이 선보였다.

최근 양일간 프랑스 세계문화의 집에서 한국예술특집프로그램 ‘여성가곡 완창’이 선보였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전통가곡 공연이 펼쳐졌다. 프랑스 현지시간인 지난달 30일 오후 8시, 이어 지난 1일 오후 7시에 프랑스 세계문화의 집(Maison des Cultures du Monde)에서 열린 '프랑스 한국예술특집 행사' 일환으로 마련된 공연이었다. 양일간 열린 이번 공연에 프랑스 주요 문화계 인사 550여명이 관람에 참석했다.

김영기(중요무형문화재 제 30호, 가곡 보유자), 이재화(중요무형문화재 제 16호, 거문고산조 보유자), 사재성(중요무형문화재 제 46호 전수조교)이 중심이 돼 이창우(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악장), 사주현(국립국악원), 이지혜(국립국악원) 등 전통음악계의 명인들과 중견연주자들이 협연을 펼치는 가운데 전통가곡 15곡 완창을 선보였다. 한국의 전통 성악곡인 가곡은 지난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돼 그 보존 가치와 음악적 예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번 행사기간동안 프랑스 세계문화의 집과 한국 전통예술 프로그램의 유치 및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국내이슈

  • '세계 최초' 미인 대회에 1500명 도전…심사 기준은 '손과 눈 주변' "비트코인 8월까지 5배 폭등"…'부자 아빠' 저자의 전망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해외이슈

  • [포토] '전우여 평안하시오...'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