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롱산 유해발굴 작업은 지난 4월 13일 시작돼 이달 14일 완료된다. 현재 12구의 6ㆍ25전사자 유해를 발굴했다.
경기도는 올해 도내 13개 시군에서 6ㆍ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지금까지 1300여 구의 유해를 발굴하는 성과를 냈다.
도 관계자는 "김 지사는 이날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점심도 함께할 예정"이라며 "도는 앞으로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유해발굴 작업에 더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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