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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한신18차 재건축 '시동'.. 최고 33층 469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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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18차 재건축 조감도

한신18차 재건축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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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18차 아파트가 최고 33층짜리 총 469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잠원동 52 일대 한신18차 아파트에 대한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법적상한용적률 완화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됐던 계획안에서 한강변 스카이라인 등 주변 경관을 고려한 층수가 조정돼 이번에 통과됐다.

서울시는 한강변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한강변 수변경관관리 계획을 수립하면서 현재 재건축이 추진 중인 아파트 단지에는 우선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적용중이다. 기본적으로는 최고 35층으로 제한하면서 잠실과 여의도 등은 예외적으로 50층 이상을 허용하고 있다. 지난 1월 신반포1차(옛 한신1차)가 가이드라인의 첫 적용사례로 최고 38층이 적용돼 건축 심의를 통과했다.

도계위를 통과한 한신18차 재건축 계획은 용적률 299.47%, 최고층수 33층이 적용된다. 이에따라 기존 4개동 258가구이던 것이 6개동 469가구로 늘어난다. 용적률이 완화되며 전용 49㎡와 59㎡ 등 소형임대주택 71가구가 포함돼 건축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안은 한강변 경관을 고려해 건물 높이를 제한하고 커뮤니티시설의 위치를 공원과 연접하도록 배치해 인근 주민들의 편의성과 활성화를 도모했다”고 말했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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