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만청이 설 연휴 기간 동안 여객선 탄력적 증선·증회로 귀성객의 원활한 수송 지원에 나선다.
이번 설 연휴기간 중 항만청은 귀성객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10만6000여 명(목포권 5만7000여 명, 완도권 4만8000여 명), 차량은 3만여 대(목포권 1만5000여 대, 완도권 1만5000여 대)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항만청은 여객선 6척 증선, 34개 항로 64척이 운항할 예정이다. 또 운항횟수는 전년보다 300회 늘어난 2200여회 운항할 계획이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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