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 지역특성화 맞춤형 교육 ‘호응’
무안군은 14일“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맞춤형 대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친환경 농업반’과 ‘한우반’등 2개 반으로 편성된 농업인 대학에는 105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이론 및 현장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이 대학은 비록 규모는 작지만 ‘강한 전문농업인 양성’, ‘지역특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등을 추구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7일 전문 농업인 57명의 수료식을 마친 농업인 대학은 13~14일 1박2일 일정으로 충남 및 경기도 일대의 농축산업 선진지를 찾아 벤치마킹을 한 뒤 충남농업기술원을 방문했다.
한편 농업인 대학은 그동안 농업인의 현장 중심 교육과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과목 선정 및 현장 실습 등으로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농업인 육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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