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의 모하마드 알리 자파리 장군은 이란이 가자지구 하마스에 ‘파지르-5’ 장거리 로켓 제조에 필요한 기술을 포함해서 군사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고 러시아의 매체 RT가 21일(현지시간) 이란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하마스에 파지르-5 로켓을 공급하고 있다고 비난해왔다.파지르-5 롯켓은 이스라엘이 지난 14일 방어의 기둥 작전을 개시한 이래 하마스가 상업수도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을 공격하는 데 쓰였다.
파지르-5 로켓은 구경 333mm에 사거리 75km 탄도중량은 178kg이다.
또 이란 의회 웹사이트의 의원 발언록에 따르면 알리 라리자니 이란 의원도 이란은 팔레스타인 사람과 하마스를 지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RT는 전했다.
라리자니는 이란의 지원은 금융과 군사 지원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전에는 하마스의 미사일이 ‘전략적인 힘’을 가졌고 극찬한 인물이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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