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기기 수주 증가·바이오 국내외 성장성 확대 기대"
세원셀론텍 측은 "플랜트기기 사업부문이 지난해부터 탄탄한 수주실적을 보여주고 있고 바이오사업부문 역시 꾸준한 수익향상으로 성장세를 유지하는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바이오사업부문의 경우 지난 9월 연골세포치료제(콘드론)가 보건복지부의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으면서 콘드론의 보험급여 적용과 관련한 부분이 원만히 해결돼 바이오사업부문의 이익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지역 내 재생의료제품의 위상 확대, 아시아 주요시장 진출준비 가시화, 중남미 및 중동지역 의료관계자들과 추진 중인 세포배양시설 공급논의 등 해외시장의 성장가능성이 국내시장의 수익성과 균형을 이루며 미래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