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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3Q 영업익 32억..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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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기기 수주 증가·바이오 국내외 성장성 확대 기대"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세원이앤씨 은 올해 3·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7%가 확대된 625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2065억원, 영업이익은 116억원을 달성했다.

세원셀론텍 측은 "플랜트기기 사업부문이 지난해부터 탄탄한 수주실적을 보여주고 있고 바이오사업부문 역시 꾸준한 수익향상으로 성장세를 유지하는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플랜트기기 사업부문에서 이익률이 높은 발전기기 수주성과를 올리는데 더욱 집중하는 한편, 바이오 사업부문에서 국내시장 확대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의 장기 성장 가능성을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바이오사업부문의 경우 지난 9월 연골세포치료제(콘드론)가 보건복지부의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으면서 콘드론의 보험급여 적용과 관련한 부분이 원만히 해결돼 바이오사업부문의 이익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지역 내 재생의료제품의 위상 확대, 아시아 주요시장 진출준비 가시화, 중남미 및 중동지역 의료관계자들과 추진 중인 세포배양시설 공급논의 등 해외시장의 성장가능성이 국내시장의 수익성과 균형을 이루며 미래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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