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중동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는 수도 사나 동쪽 마리브 주에서 무인기가 한대의 차량에 미사일을 발사해 탑승하고 있던 알카에다 대원들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 중에는 지역 지도자인 사나드 우라이단 알 아킬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멘에서는 지난 18일에도 수도 사나의 군사령부 탄약고가 로켓포 공격을 받고 폭발해 장병 2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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