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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중형 콤팩트SUV로 즐거운 드라이빙을

최종수정 2012.10.17 09:25 기사입력 2012.10.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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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를 위한 ‘나만의 스타일’

준중형 콤팩트SUV로 즐거운 드라이빙을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바탕으로 도심 출퇴근, 주말 가족여행과 오프로드 주행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이내믹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제공하는 차는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한번에 만족시키는 콤팩트SUV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1인가구의 증가로 혁신적인 공간활용성을 자랑하는 콤팩트SUV를 즐겨봐도 좋다.

경기침체로 인한 자동차산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내수는 물론 수출도 감소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이에 작지만 강한 성능을 발휘하는 자동차의 개발은 업계의 현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 친환경 관련법안으로 각종 규제가 현실화되고 있어 가솔린이나 디젤엔진을 사용하는 관련 차량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크기는 준중형이지만 성능은 웬만한 SUV를 능가하는 콤팩트SUV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나만의 스타일’을 즐기려는 1인 가구들의 등장으로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에 푸조를 시작으로 GM, 메르세데스벤츠, 랜드로버 등이 콤팩트SUV 차량을 선보이며 시장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에 각 브랜드의 콤팩트SUV의 면모를 살펴보고자 한다.

준중형의 장점을 가진 ‘쉐보레 트랙스’
한국GM이 개발을 주도한 제너럴모터스(GM)의 첫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랙스’가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트랙스는 내년 상반기 한국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쉐보레 트랙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소형 SUV시장을 겨냥해 글로벌 GM의 경소형 모델 연구·생산 기지인 한국GM에서 개발됐다.

쉐보레 트랙스는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바탕으로 도심 출퇴근, 주말 가족여행 및 오프로드 주행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이내믹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제공한다.
쉐보레 트랙스는 유럽시장에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1.6 리터 가솔린 엔진, 1.7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판매될 예정이다.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1.7리터 디젤 엔진은 각각 140마력, 130마력의 최고 출력을 뿜어내며 6단 자동변속기가 여기에 맞물린다. 고장력 강판을 적용한 견고한 차체에 6개의 에어백이 기본 장착되며 전 좌석에 적용되는 3점식 안전벨트와 더불어 ESC(자동주행제어장치)와 HSA(경사로 밀림방지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소형 SUV지만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됐다. 센터 콘솔의 양 옆과 위쪽으로 다양한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좌석 아래에도 언더 시트 트레이를 배치했다. 최대 1370리터의 화물 적재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총 8가지 형태의 시트 배열을 통해 혁신적인 공간 활용성을 발휘한다.

트랙스에는 GM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쉐보레 마이링크(MyLink)가 장착된다. 쉐보레 마이링크는 쉐보레의 경차, 소형차급에 적용될 스마트폰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 화면을 터치 스크린 방식으로 제어한다.

달콤한 도시의 스마트SUV ‘푸조 3008’
푸조 3008은 안전성, 드라이빙 퍼포먼스, 연료 효율성 등 기존 SUV의 단점을 모두 극복하면서 파워, 넓은 공간, 오프로드 등 SUV의 감성과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아낸 새로운 개념의 SUV이다. 3008은 전통적으로 세 자리 모델명을 써오던 푸조의 관행을 깨고 네자리 모델명을 채택한 세 번째 모델로, 혁신과 새로움 그리고 장르 파괴적인 컨셉과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벤츠 GLK클래스

벤츠 GLK클래스

3008 Active(악티브) e-HDi는 푸조의 프리미엄 세단 508을 통해 국내에 첫 소개된 e-HDi가 장착됐다. e-HDi시스템은 3세대 스탑앤스타트(Stop & Start) 기술이 적용돼 뛰어난 친환경성과 연료 효율성이 특징이다. 동급 SUV 최고인 리터당 21.2km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km당 127g로 매우 우수하다. 이는 국내에 소개된 SUV 모델 중 가장 효율적이고 친환경 적인 모델로, 기존에 SUV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버린 기념비적인 모델이라 할 수 있다.

향상된 친환경성과 경제성뿐만 아니라 드라이빙 퍼포먼스 면에서도 진일보했다. 3008 Active e-HDi는 전자제어형변속기와 1.6 HDi 엔진이 장착되어 1,750rpm의 낮은 회전 수에서 최대 27.5kg·m(오버부스트 상태에서는 29kg·m)의 토크를 발휘, 휘발유 2500cc차량을 능가하는 순간 가속 성능을 보인다. 마력 또한 향상돼 3600rpm에서 112마력의 힘을 내어 더욱 다이나믹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엔진 제어 소프트웨어가 새롭게 설계돼 더 나아진 작동 품질을 제공하며, 전자제어기어시스템의 변속감도 부드럽게 개선되어 더욱 편안하고 안정된 주행감을 제공한다.

다양한 첨단 장치도 뉴 3008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 중 하나다. 주행 필수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헤드업디스플레이(Head Up Display)는 동급 차량으로는 최초로 적용됐다. 푸조 특유의 재치 있는 내부 공간 활용은 3008의 장점 중 하나다. 최대 적재공간 1604리터를 자랑하는 트렁크는 이동식 선반을 이용해 3가지 방식으로 구획화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푸조 전매 특허인 1.70m2의 넓은 파노라믹 글라스루프(씨엘 루프)는 빛과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도시감성 ‘벤츠 GLK-클래스’
도시 감성의 감각적인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벤츠 ‘더뉴 제너레이션 GLK-클래스’가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다. C클래스의 플랫폼을 그대로 채택한 GLK-클래스는 벤츠의 준중형 SUV이다. 3년만에 페이스리프트로 선보인 더 뉴 제너레이션 GLK-클래스는 새롭게 디자인한 헤드램프, 최첨단 엔진 기술을 대표하는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의 친환경성, 다양한 안전·편의 장치가 특징이다.

올해 4월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 ‘더뉴 제너레이션 GLK 220 CDI 4매틱’은 국내에는 일반과 프리미엄 2개 모델로 출시했다. 전면부 디자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징인 수직과 수평라인이 대담하게 가로지르는 모던하고 개성있는 외관라인을 통해 강렬한 인상의 헤드램프를 강조했다.

특히 프리미엄 모델에는 20인치 알로이 휠과 7인치 디스플레이에 한글이 적용된 커맨드 시스템을 장착했다.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과 키레스-고(KEYLESS-GO), 열선·통풍시트, 룸미러 하이패스 기능 등을 적용해 운전자의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충족시켰다. 짐을 싣고 내릴 때 도움을 주는 트렁크 자동 닫힘 장치도 기본 적용돼 누구나 손쉽게 차량에 물건을 적재하거나 꺼낼 수 있다.

더뉴 GLK-클래스는 배기량 2143cc, 직렬 4기통 디젤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가 장착돼 높은 효율성과 한층 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더욱이 4매틱과 공조를 이루는 4ETS(4Electronic Traction System), 다이나믹 핸들링 컨트롤 시스템 등은 타이어의 공회전과 미끄러짐 등을 억제해 핸들링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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