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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 바라보는 코스피..외국인 8000억 대거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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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순매도 강화..1조 넘을듯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오후 들어 오름폭을 키운 코스피가 1935선을 전후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의 '사자'세가 8300억원을 넘어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대부분 프로그램을 통한 매수세다. 옵션만기일인 이날 선물 외국인 역시 전날에 이어 4000계약 가까이를 대거 사들이고 있다.

9일 오후 1시4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3.56포인트(1.76%) 오른 1936.79를 기록 중이다.
현재 개인은 8937억원어치를 강하게 팔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388억원, 787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조304억원 매수 물량이 대거 들어오고 있다. 차익 7028억원, 비차익 3276억원 순매수.

주요 업종들은 일제히 오름세다. 화학,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증권, 보헙 등이 2% 이상 오르고 있고 여타 업종들도 대부분 1% 이상 강세다. 종이목재(0.38%)의 오름폭이 타 업종에 비해 작은 편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대부분 빨간불을 켰다. 현대차(3.39%)를 비롯해 포스코, 기아차, LG화학, 삼성생명,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한국전력, KB금융 등이 2% 이상 오르고 있다. NHN은 소폭 내림세(-0.19%).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4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559종목이 상승세를, 3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238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87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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