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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경제발전위, 충청지역민에게 아이디어 공모…과학기술, 인재양성 등 모두 응모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청권의 상생발전을 위한 아이디어공모전이 열린다.

충청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사무총장 김화진, 이하 충청광역위)는 대전시, 세종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등 4개 시·도 상생발전을 위한 연계협력사업을 찾아내기 위해 아이디어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우수 아이디어 중 실현 가능성이 높고 충청권 상생발전의 기대효과가 큰 아이디어는 ▲전문가 자문 ▲시·도 의견수렴 ▲연구용역 등 수정·보완을 거쳐 국비지원이 될 수 있는 충청권 광역연계협력사업으로 제안이 가능하다.

올해는 3회째로 지난해와 달리 충청지역에 주소를 둔 지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도록 대상을 넓혔다.

특히 아이디어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에 있는 대학, 기업체, 연구소 등의 참여를 확대했다. 응모분야는 산업, 과학기술, 인재양성, 문화, 관광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충청권 4개 시·도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분야면 된다.
신청서는 9월10일~20일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받는다. 우수작 선발은 별도 심사위원회를 만들어 2차에 걸쳐 우수아이디어를 뽑아 상을 준다.

오는 10월초에 열리는 시상식에서 ▲대상 1명, 상패 및 상금 200만원 ▲금상 2명, 상패 및 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 3명, 상패 및 상금 각 50만원 ▲ 장려상 3명, 상장 및 상품권(30만원 상당)이 주어진다.

김화진 충청광역위 사무총장은 “지난해까지는 대학(원)생만을 대상으로 32건의 아이디어를 접수받았다”며 “이번엔 충청권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참여폭을 넓힌 만큼 좋은 아이디어가 더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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