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백화점 상품권 아무 곳에서나 사면 안되는 이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영등포 일대서 위조상품권 유통 … 경찰 수사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위조된 백화점 상품권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인근 상품권 할인판매소가 한 남성으로부터 산 5만원 짜리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16장이 위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위조 상품권은 컬러프린트로 복사한 종이에 은선을 붙인 것으로, 자세히 살펴보면 육안으로도 구별이 될 정도로 조잡하게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에 유통된 위조 상품권은 육안으로 식별될 만큼 조잡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백화점 등 매장에서도 위조 여부가 바로 확인되기 때문에 아직 유통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상품권은 정상적으로 판매하는 장소에서 구입하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위조 상품권이 발견된 판매소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용의자를 찾는 한편 서울 남대문 등 다른 지역에서도 위조 상품권이 유통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