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규모는 약 11억원으로 지난해 휴니드 전체 매출의 2.3%에 해당한다. 횡성군내 스쿨존과 주요 도로에 설치된 방범용 카메라와 재난 감시, 불법 주정차 단속등을 위해 설치된 CCTV영상을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각종 범죄 예방과 비상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된다.
휴니드는 2007년 용인시에 방범시스템 구축 및 방범관제 상황실 구축사업을 필두로 지난 3년간 관세청과 관세국경 감시 종합상황실 구축사업과 경기도 하남시, 안양시, 광명시 등 수도권지역 방범시스템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U-시티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에 참가하여 국내 방범시스템 시장의 강자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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