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지현우(28)가 군 입대를 연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이 연인 유인나(30) 때문이 아니냐'라는 추측을 제기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지현우가 '인현왕후의 남자' 촬영 당시 낙마 사고를 당해 얼굴 근육과 허리 등에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라면서 "건강상의 이유로 입대를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현우는 지난달 27일에 병무청에 입대 연기 신청을 해 병무청의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치료를 마무리한 뒤 7월 말~8월 초 현역 입대할 예정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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