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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게임의 슬픈 전설 "내가 걸리니 한다는 말이…"

최종수정 2012.07.02 09:02 기사입력 2012.07.0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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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게임의 슬픈 전설 "내가 걸리니 한다는 말이…"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동창회 술자리에서 벌어진 '왕게임'에서 버림받은 사연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게시물 제목이 극적이다. 이른바 '왕게임의 슬픈 전설'이다.

수년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왕게임의 슬픈 전설'이란 제목으로 인기를 끌었던 게시물이 한 포털 인기검색어에 오르며 다시금 화제를 낳고 있다.
왕게임은 가위바위보로 '왕'이 된 사람이 내리는 지령을 무조건 따라야 하는 게임이다. 주로 이성간 모임에서 남녀간의 스킨십 등 짓궂은 벌칙을 내리는 게 일반적이다.

남자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자신을 포함 남자 5명과 여자 4명이 참석한 동창회에서 왕게임을 했다.

게임은 즐겁게 진행됐고 드디어 글쓴이가 벌칙을 받는 순간이 왔다. 어떤 벌칙을 받을까 두근거렸을 글쓴이. 하지만 왕은 글쓴이에게 '집에가라'는 명령을 내린다.
왕은 남녀 4명 짝을 맞추기 위해 한명을 떨궈내는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 글쓴이는 섭섭한 마음을 간직한 채 자리를 뜰 수 밖에 없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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