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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게임박람회 E3 개막..모바일게임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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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프로젝트 드래곤'

위메이드 '프로젝트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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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미국 최대 게임박람회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가 현지시간으로 5일 개막했다. 이 전시회는 지금까지 콘솔게임이 중심이었지만 올해는 모바일게임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국내 게임 기업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남궁훈)는 처음으로 참가하는 이번 E3에 미공개 신작을 포함한 총 8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품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된 '프로젝트 드래곤'은 위메이드가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해 준비한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3를 바탕으로 한 고화질의 그래픽과 PC 게임에 필적하는 방대한 콘텐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위메이드는 또 바이킹 아일랜드, 카오스&디펜스, 펫아일랜드, 고블린 모바일, 프렌드 파이터, 리듬 스캔들, 히어로 스퀘어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들도 함께 선보였다.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는 "E3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위메이드의 모바일 게임들이 세계 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모바일 게임 시대를 이끄는 차세대 리더로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자사 콘솔 게임기인 엑스박스에 모바일 경험을 접목시켰다. MS가 이번 E3를 통해 공개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스마트 글래스'는 엑스박스와 스마트폰의 연동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윈도폰을 비롯해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과 엑스박스의 콘텐츠를 연결할 수 있다는 얘기다.

MS 관계자는 "스마트 글래스는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으로 엑스박스를 모바일, PC, 태블릿PC 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이를 통해 멀티스크린 엔터테인먼트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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