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중국 시닝시와 경인방송이 여는 두 번째 한중콘서트로 올해 주제는 “우정의 노래, 행복한 동행”이다.
중국에서는 인기가수 천옌 외 국가급 가수와 무용단 등이 출연한다. 중국 시닝시는 시 상무위원과 부시장 등 대표 사절단을 한국에 보내 한중 우호를 다지는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중국 성급 방송사 20여 개 이상과 경인방송 등 한중 양국에서 녹화 실황 중계될 예정이다.
경인방송 관계자는 “중국은 이미 생활 경제 문화 등 한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이번 한중 콘서트를 통해 두 나라의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문화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착순 무료 입장(032-830-0604)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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