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프로축구 전북현대가 광주FC를 제물로 선두권 진입을 노린다.
전북은 2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는 이동국의 공백이 아쉬운 대목이다. 대신 장신공격수 정성훈을 중심으로 유스팀(영생고) 출신 유망주 김현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에닝요, 루이스, 이승현, 김정우, 김상식 등 미드필드진은 화끈한 공격축구에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캡틴’ 조성환을 중심으로 한 수비라인과 함께 22일 포항 원정에서 데뷔전을 치른 백전노장 최은성이 골문을 책임지며 무실점에 도전한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동문광장에서는 이동국과 팬들이 함께하는 포토타임시간이 마련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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