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북, 광주 제물로 선두권 진입 노린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북, 광주 제물로 선두권 진입 노린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프로축구 전북현대가 광주FC를 제물로 선두권 진입을 노린다.

전북은 2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9라운드 현대 4승2무3패(승점 14점)로 리그 5위에 머문 전북은 이번 대결을 승리로 이끌고 선두권 경쟁에 힘을 싣는다는 각오다. 다음달 1일 광저우 헝다(중국)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을 앞두고 발걸음을 가볍게 할 수 있는 기회다.

전북은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는 이동국의 공백이 아쉬운 대목이다. 대신 장신공격수 정성훈을 중심으로 유스팀(영생고) 출신 유망주 김현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에닝요, 루이스, 이승현, 김정우, 김상식 등 미드필드진은 화끈한 공격축구에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캡틴’ 조성환을 중심으로 한 수비라인과 함께 22일 포항 원정에서 데뷔전을 치른 백전노장 최은성이 골문을 책임지며 무실점에 도전한다.
이흥실 감독은 "이번 경기는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며 "홈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팬들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동문광장에서는 이동국과 팬들이 함께하는 포토타임시간이 마련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국내이슈

  •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세계 최초' 미인 대회에 1500명 도전…심사 기준은 '손과 눈 주변' "비트코인 8월까지 5배 폭등"…'부자 아빠' 저자의 전망

    #해외이슈

  • [포토] 화이팅 외치는 올원루키테니스대회 참가 선수들 [포토] '전우여 평안하시오...'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포토PICK

  •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