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27일 오전 11시 40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을 방문, 오는 7월 25일 런던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감독들을 만나 선전을 당부한다.
이날 박 시장은 잠실운동장 내 합숙소를 둘러보며 선수들의 생활환경을 살피고, 구내식당에서 선수들과 직접 점심을 먹으며 선수들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현재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엔 육상, 복싱, 여자축구, 펜싱, 사이클 등 19개 종목에 130명의 선수와 25명의 지도자 등 총 155명이 소속돼 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날 2012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잠실야구장도 방문해 그라운드 등 각종 경기 시설과 관람 편의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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