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통계청은 20일(현지시간) 캐나다의 3월 CPI가 전년 동기대비 1.9%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 2.6% 상승에 비해 0.7%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캐나다중앙은행의 마크 카니 총재는 지난 18일 "인플레이션은 1분기 감소할 것"이라면서 "2014년까지 2% 이하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캐나다 3월 CPI가 감소한 이유는 식품 가격이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