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에는 국토해양부와 소속기관, 산하공사 등 35개 기관이 참여해 전반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자체 점검한다. 실제상황 훈련을 실시해 훈련효과도 극대화한다.
둘째 날에는 지진해일 발생에 따른 인천항 갑문정전과 비상발전기 가동 현장훈련이 이뤄진다. 셋째 날은 인적재난 대응훈련으로 지하철화재, 선박충돌사고를 상황 설정해 실제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안전을 위해 국가핵심기반시설에 대한 정부합동점검과 위기대응매뉴얼을 꾸준히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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