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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일진디스플, 갤노트 터치패널 공급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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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일진디스플 레이가 장 초반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2분기부터 갤럭시노트 10.1인치용 터치패널을 공급하면서 높은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에 투자심리가 고무된 모습이다. 그간 조정에 따른 가격매력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9시9분 현재 일진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550원(4.60%) 오른 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 하루만의 반등이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동양, 유진, 미래에셋, 하나대투, 현대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외국계 순매수 합은 5140주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일진디스플레이의 올해 2분기 태블릿PC용 터치패널 출하량은 200만대로 1분기 대비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갤럭시노트 10.1인치용 터치패널 공급은 오는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이후 판매량에 따른 추가 실적 상향 조정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진디스플레이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172억원(+147%,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121억원(+122%)으로 예상치에 거의 부합할 것으로 추정했다. 2분기 매출액은 1405억원(+142%), 영업이익은 159억원(+115%)이 예상되는 등 높은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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