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영국 FTSE 100지수는 전장 대비 0.34% 떨어진 5911.13을 기록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4% 오른 3501.17을, 독일 DAX30 지수는 0.29% 내린 6921.37을 나타내고 있다.
이 날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담에서는 구제금융안 집행을 가속화하는 한편 부채 위기보다 각국의 경제 기반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자는 내용이 합의됐다. 캠제스테인의 펀드 매니저 브루노 더크로스는 "구제금융안이 제대로 입증됐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라며 "문제가 다 풀리지는 않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수진 기자 sj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