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토러스투자증권은 27일
GKL
GKL
11409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3,410
전일대비
90
등락률
-0.67%
거래량
52,875
전일가
13,500
2024.06.11 13:29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오늘의여행]'워터밤 제주' 즐기고 하얏트서 하룻밤 外"홀드율이 갈랐다"…슈퍼위크 특수, 외국인 카지노 '희비쌍곡선'그랜드코리아레저, 신사업 추진 TFT 출범
close
에 대해 올해 강한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2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희정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인 입장객 중심의 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순이익은 1226억원으로 지난해 633억원에 비해 93.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개선의 주요인으로 ▲드롭액(게임 칩 구매금액) 회복 및 비용 효율화에 따른 마진상승 ▲신용공여 재개 ▲개별소비세 유예 ▲콤프제도(카지노 업체가 우수 외국인 고객 유치를 위해 체류비·골프비 등을 대신 부담해 주는 것) 변경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 등을 꼽았다.
이 연구원은 "GKL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7.0%, 18.4% 증가한 5618억원과 1601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중국인의 드롭액 비중은 지난해 28.1%에서 30.5%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 "제주도 카지노 진출시 성장추진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GKL의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활용하면 제주도 카지노의 외형성장은 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