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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중고생 교복 내리사랑 나눔장터 개장

최종수정 2012.02.09 09:45 기사입력 2012.02.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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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17일 구청 대강당에서 중고생 교복 내리시랑 나눔장터, 싼 가격 구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새학기를 앞두고 중?고생생 교복 내리사랑 나눔장터를 열기 위해 막바지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구는 오는 16, 17일 이틀 동안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중?고생 교복 내리사랑 나눔장터를 열어 교복과 참고서, 학생용품을 싼 가격에 판매한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1만5000여점 교복과 참고서 등 물품 수집을 목표로 동작자원봉사센터와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접수받은 결과 8일 현재 5500여점의 물품을 확보했다.

특히 이 날 대강당에서는 교복 외 그동안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기증을 받은 자켓과 셔츠 블라우스 치마 바지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또 교과서와 참고서, 운동복 등을 500원에서 1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학생용품을 구입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교복 나눔장터

교복 나눔장터


구와 주관처인 자원봉사센터는 그동안 동작지역자활센터에 의뢰해 자원봉사자를 배치, 세탁후 학교별, 품목별로 물품을 분류하는 등 성공적인 나눔장터를 운영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교복나눔장터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역주민과 직능단체 등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물품수집 기대치를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도 이 곳에서 이틀동안 교복장터를 운영한 결과 3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069점(교복 3157점, 학생용품 2912점)을 판매, 370여만원 수익을 올려 저소득 가정 학생 3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2012년 새학기를 앞두고 졸업이나 신체성장 등으로 사용하지 않는 교복이나 참고서 등을 나눠쓰고 바꿔쓰는 중고생 교복내리사랑 나눔장터를 운영,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고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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