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교보증원 연구위원은 "'꼬꼬면', '나가사키 짬뽕'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신제품의 본격적인 재구매가 나타날 2012년 시장점유율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농심이 어떤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느냐에 따라 기존 시장점유율을 회복하거나 그 이상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3월 시한인 삼다수 재계약에 대해 "농심의 연간 2000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60억원을 차지하는 만큼 리스크요인이 될 수 있으나 기존의 유통 및 브랜드 여건상 전면적인 거래중단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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