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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세중테크노밸리’ 100%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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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81곳, IT분야 16곳, 엔지니어링, 기타업체 20곳 등 117곳…융자추천, 세금감면 혜택

청주 세중테크노벨리 건물 조감도.

청주 세중테크노벨리 건물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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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순수민간투자로 완공된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인 청주 ‘세중테크노밸리’가 100% 분양됐다.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산업단지 송정동 일대에 지난 2월10일 준공된 세중테크노밸리에
▲제조업체 81곳 ▲IT(정보통신)분야 회사 16곳 ▲엔지니어링 및 기타업체 20곳 등 모두 117개 사업체가 입주해 100% 분양됐다.
지역별론 청주시 91곳, 청원군 15곳, 기타 시·군 3곳, 충북 외 다른 시·도 8곳이다.

세중테크노밸리는 (주)세중(대표 박세종)이 400억여원을 들여 지은 지하 2층, 지상 15층의 도시형공장으로 제조업, 벤처기업, 지식산업 등 공장시설과 이를 지원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갖춰졌다.

세중 관계자는 “기존 제조업 중심의 공장이미지에서 벗어나 대형화?첨단화한 외관과 쾌적한 근무환경이 수요자들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입주기업들은 각종 세제혜택, 분양자금 융자지원에다 지원시설의 잘 갖춰져 근무하기에 최적의 여건이란 반응이다. 구내식당, 병원, 약국, 은행, 편의점, 커피숍 등이 들어가 건물 안에서 여가와 직장생활을 할 수 있어 입주기업 직원들로부터 인기다.

특히 청주시가 세중테크노밸리를 분양받은 기업에 213억2400만원의 분양자금(분양금액의 70% 이내)을 융자 추천해 올해에 2억5500만원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했다. 또 관련 법률에 따라 취득세, 등록세를 100% 면제받았고 앞으로 5년간 재산세도 50% 감면받는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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