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네스프레소가 선보인 '글래스 라인'은 네스프레소의 다양한 액세서리 라인 중 투명 잔과 검정색 컵 받침으로 대표되는 '클래식 라인'을 리뉴얼한 것으로, 커피가 추출되는 마법 같은 순간을 있는 그대로 관찰할 수 있어 커피 애호가들의 커피 경험을 시각적으로도 한층 확장시켜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컵 받침은 새롭게 디자인되어 보다 가벼워졌으며, 그레이ㆍ주황ㆍ연두ㆍ파랑 등 과감하고 명랑한 색상을 입힘으로써 스타일리쉬하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하나의 컵받침으로 에스프레소컵과 룽고컵을 겸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글래스 라인'은 세계 3대 디자인 상 가운데 하나인 '레드 닷 어워드'를 수상한 스위스 유명 디자이너 앙트완 까엔(Antonie Cahen)이 디자인했으며, 글래스 에스프레소, 글래스 룽고, 글래스 에스프레소 앤 룽고로 이루어진 컵세트로 구성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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