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세방전지, 외부 변수 우호적..수익개선 전망 <대우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우증권은 8일 세방전지 에 대해 원자재와 환율 등 외부 변수에 대한 우호적 환경이 조성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원을 신규제시했다.

이규선 애널리스트는 "수익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원자재와 환율이라는 외부변수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작년과 올해에 걸친 대규모 설비투자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과거와 다르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제품 가격 연동 전략으로 적정 마진율을 확보했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성장과 더불어 UPS와 이동통신 장비용 전지 등 수익성 좋은 산업용 축전지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 18.9% 증가한 1조518억원, 13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매출 성장보다 큰폭의 영업이익 개선은 원자재와 환율 안정속에 제품 가격 스프레드 확대와 설비 증설에 따른 신제품 생산 및 수율 개선, 고가 및 고수익성의 산업용 제품 매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 전망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국내이슈

  •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세계 최초' 미인 대회에 1500명 도전…심사 기준은 '손과 눈 주변' "비트코인 8월까지 5배 폭등"…'부자 아빠' 저자의 전망

    #해외이슈

  • [포토] 화이팅 외치는 올원루키테니스대회 참가 선수들 [포토] '전우여 평안하시오...'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포토PICK

  •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