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일대와 한강변 공원에는 오후 7시를 지나자 불꽃축제를 보기 위한 인파가 28만명을 넘어섰다.
한편 수많은 인파가 몰리자 경찰은 이날 5시부터 행사장 주변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여의상류 나들목 양방향 교통을 통제했으며, 올림픽대로와 노들길에서 63빌딩으로 향하는 진입로의 차량 통행을 제한했다.
도시철도공사도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오후 5시25분부터 지하철 여의나루역에서 전동차를 무정차로 통과시켰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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