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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통가 투이바카노 수상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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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관광사업 상호협력 가능성 타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통가 투이바카노 수상을 만나 환담을 나눈 후 악수를 하는 모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통가 투이바카노 수상을 만나 환담을 나눈 후 악수를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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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통가 수상을 면담하고 태양광·관광사업 협력 방안을 타진했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지난 2일 여의도 한화63빌딩에서 씨알레 아통고 투이바카노 통가 수상을 만나 오찬을 함께 하며 환담을 나누었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한-통가 양국간의 경제우호협력과 유대관계 강화에 대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최근 한화그룹이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 전반에 대한 깊은 대화가 오갔다.

아울러 통가의 천혜적인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진흥방안에 대해서도 상호 관심사를 교환했다고 한화 측은 설명했다. 이날 오찬에는 한화케미칼 홍기준 대표이사가 배석했다.

투이바카노 통가 수상은 지난 달 31일에 열린 제 1회 한-태평양 도서국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키 위해 방한했다. 투이바카노 수상은 1952년 생으로 통가 사상 최초의 민주적 선거에 의해 작년 수상에 취임했다.
통가는 오세아니아 남태평양 군도에 위치하고 있는 3개의 섬으로 이뤄진 도서 국가며 면적은 747㎢, 인구는 12만명이다. 입헌군주제 국가로 지난 2009년 기준 1인당 GDP는 2600 달러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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