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되는 지문인식 스캐너는 전국 각 급 경찰청에 공급되어 경찰청 전자수사자료 시스템과 연동되어 사용하게 된다. 지난해 4월 48대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에 98대를 추가로 공급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허상희 대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근 들어 공공분야의 라이브 스캐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인도, 동남아, 중남미 등의 경찰청을 비롯한 공공기관에 대한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를 통해 공공시장 진출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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