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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3년 연속 ‘교육역량강화 우수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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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경인여자대학(총장 박준서)이 3년 연속으로 교육역량 강화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역량 강화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교육역량과 성과가 우수한 대학을 선정한 뒤 해당 학교의 성과, 재학생 규모 등을 고려해 교육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과부가 지난달 실시한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평가 결과 선정된 경인여자대학은 교육성과와 재학생 규모에 의해 모두 24억97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교육역량 강화사업은 각 대학의 취업률(25%), 재학생 충원율(20%), 교육비 환원율(20%), 장학금 지급률(12%), 산학협력수익률(5%), 전임교원확보율(10%), 등록금인상지수(5%), 학점관리지수(3%) 등의 지표를 평가해 지원대학을 선정했다.

경인여대 측은 취업률 지수, 재학생 충원율, 전임교원 확보율, 장학금 지금율 등의 교육 관련 지표가 큰 폭으로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경인여자대학은 사업비로 교육과정개편과 교육실습활동 지원, 교육여건 개선 등 교육역량을 높이는데 투자를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전체 사업비의 일정규모 이상은 재학생 장학금과 취업지원프로그램,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박준서 경인여대 총장은 “교육역량 강화사업 지원 대학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는 점은 우리 대학의 교육역량과 경쟁력이 객관적으로 검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와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여자대학은 지난해, 2년 연속으로 '전문대학 교육역량 우수대학'에 선정돼고 '전문대학 대표브랜드 사업'에서도 최우수 A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 교육역량 강화사업에는 수도권 26개 대학과 비수도권 54개 대학이 선정됐다. 모두 1812억원이 지원된다.



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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