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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톡톡] 현대하이스코, 계열사 효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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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연휴를 앞둔 1일 현대하이스코 가 현대차그룹 계열사 효과로 급등,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현대하이스코는 전 거래일 대비 1800원(6.87%) 상승한 2만8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중에는 2만83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에 앞서 김정욱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차그룹내 계열사들과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현대하이스코의 목표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현대하이스코는 현대제철의 고로 2기 가동과 현대·기아차의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로 전후방 전속시장 효과가 두드러져 수익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현대제철이 일관생산 체계를 진전시켜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고 하반기 이후에는 고급강종인 자동차용 외판재 생산이 가능해져 고부가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 현대하이스코의 실적에 대해서 매출액 6조4890억원, 영업이익 2908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1%, 12% 증가한 수준으로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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