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5시 경동프라자2층 애프터유 웨딩홀에서 동대문구청과 대상 직원들 만남의 장 마련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16일 오후 5시 경동프라자 2층 애프터유 웨딩홀에서 동대문구청과 대상 미혼남녀 들이 만나는 ‘Single & Single 만남 행사’를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레크레이션 진행자들이 아닌 미팅파티 전문진행자들이 나서 커플빙고, 무비퀴즈, 커플댄스 등 ‘함께 꿈꾸는 미래 만들기’라는 주제로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대문구는 11월 4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제기동 소재 애프터유웨딩홀에서 직장근무 등 사회생활로 이성 교제의 시간적 여유를 갖지 못하는 동대문구와 강북구 소속 미혼 남녀들에게 만남과 대화의 장을 주선해 5쌍의 커플을 탄생시켰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바쁜 직장 생활로 인해 이성과 교제의 시간을 갖지 못해 결혼적령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어 매우 안타까웠다”며 “앞으로 동대문구는 지역내 기업체와 각 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만남의 장을 마련, 미혼남녀 직원들이 인생의 새로운 출발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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