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전문가용 최고급 모니터링 헤드폰 'MDR-Z1000'과 이어폰 'MDR-EX1000'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헤드폰 MDR-Z1000과 이어폰 MDR-EX1000은 소니의 음향 기술력을 집대성한 최고급 사양의 제품으로 오직 두 제품을 위해 제작된 전용 액정 폴리머 필름 진동판을 착용해 광대역 사운드 재생 능력을 선보인다.
깨끗한 중대역 사운드와 풍부한 저역대의 사운드를 재현해내는 360KJ/㎥의 고출력 네오디뮴 마그넷을 채용해 사운드의 깊이를 더했다. 또 Z1000에 채용된 고순도의 7N OFC(순도 99.99%의 무산소구리) 리츠(Litz)선은 음악 전송시의 신호 손실을 억제해 고품질의 음질을 재생한다.
이어폰 MDR-EX1000은 대구경 16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채택해 저음부터 고음까지 깨끗하고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액정 폴리머 필름 진동판을 착용해 광대역의 사운드 재생 능력도 자랑한다.
아울러 밀착력을 선사하는 이어행거 타입의 착용법으로 오랜 시간 사용해도 편안하며, 0.6m, 1.2m 두 가지의 탈착식 코드를 채택하고 있어 용도에 따라 코드 길이를 선택할 수 있다. MDR-Z1000과 MDR-EX1000의 가격은 각각 79만9000원.
김태형 소니코리아 퍼스널 오디오팀 팀장은 "국내 헤드폰, 이어폰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소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최고급 모니터링 헤드폰 MDR-Z1000와 MDR-EX1000는 소니만의 음향기술을 집대성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소니코리아는 이번달 6일부터 19일까지 소니스타일에서 두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9만9000원 상당의 워크맨 NWZ-S755(블랙컬러)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예약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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