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케이비 글로벌스타 게임앤앱스 기업인수목적회사(이하 KB SPAC)'의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KB SPAC은 지난 3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얻었다.
KB투자증권의 첫 SPAC인 KB SPAC은 현재 출시된 SPAC 중 유일하게 게임, 모바일, S/W 분야로만 합병대상을 한정시켰다. 수익성과 성장성이 높은 게임 및 모바일 컨텐츠 업체를 인수해 투자자들에게 기존 SPAC과 차별화된 투자요인과 높은 수익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KB SPAC의 경영진은 백승택 전 그라비티 부사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권준모 전 넥슨 공동대표이사가 비상무이사를 맡는다. 사외이사는 최웅 전 엑토즈소프트 대표와 변진석 전 시만텍코리아 대표가 선임됐다.
정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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