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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대한 기대감 'IT업종 사라' <동부證>

최종수정 2010.12.06 06:07 기사입력 2010.12.06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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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내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IT업종에 대한 비중확대가 필요하다는 전략이 제시됐다.

동부증권은 6일 연말로 가면서 내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가운데 IT업종에 대한 이익개선 기대감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장화탁 애널리스트는 "1분기에 IT가 초과수익률을 보였다는 것도 상승잠재력을 높이는 요인"이라며 "전반적인 상황과 미국 플레이라는 관점에서 IT 비중확대 전략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동부증권이 이처럼 IT업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근거로 미국發 모멘텀을 꼽았다.

주식시장의 모멘텀이 미국에서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2차 금리인하기 이후처럼 2차 양적환화 이후 미국경제가 예상보다 빠른 회복국면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동부증권은 미국 주식시장의 대통령선거 사이클은 경제지표의 호조가 대통령 재임3년차를 시작으로 4년차까지 이어지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장 애널리스트는 "오바마행정부 역시 집권 3년차를 맞아 경기회복에올인할 수 밖에 없다"며 "이는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미국경기가 회복될 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부증권은 업종전략으로는 연간 상승률이 높았던 운수장비(조선, 자동차)와 화학의 경우 기존성과를 유지하려는 심리가 작용하면서 변동성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했다.

오히려 내년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상승세를 보일 업종은 올해 낮은 성과를 보였던 업종 중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제시했다.

장 애널리스트는 "긍정적인 경기모멘텀을 기대하면서 대표적인 경기민감업종은 IT, 건설, 은행, 보험, 철강금속 등을 후보군으로 꼽을 수 있다"며 "이중 내년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크게 반영될 업종은 IT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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